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문단 편집) ==== 시리즈 최상의 비주얼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는 스타워즈 전체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를 다룬 모든 시리즈들 중에서도 끝판왕이라 할 만큼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우주 문명의 향연장이라는 말이 모자라지 않다.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ILM]]이 맡은 CG의 발전으로 상상력 넘치는 다양한 외계 행성과 외계 생물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메카닉 병기와 행성 내 도시들의 디자인까지 매우 화려하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우주 활극 SF'''라는 장르의 시각적 효과와 다양성만큼은 압도적인 평을 받는다.[* 이 말에 맞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코러산트 전투가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베나터와 뮤니피센트급 프리깃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지금 기준으로도 시각적으로 괜찮은 수준. 물론 이 때문에 과유불급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그만큼 압도적인 시각적 충격을 준 것은 맞다.] 이런 미술적 성취감은''' 프리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오리지널]]은 시대적인 한계에 더불어, [[은하제국]]이 통치하던 암흑기라는 설정 때문에 프리퀄만큼 방대한 요소들은 없었다.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시퀄]]은 제작 시기의 기술력은 가장 높지만, 감독들의 미술적인 오리지널리티가 없어서 그냥 오리지널을 베끼거나 재탕하기에 급급한 디자인뿐이었다. 반면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오리지널에 등장했던 유명 기체들을 당대 설정에 맞는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리파인하거나 적절히 오마주하면서 나름의 시대성까지 표현함과 동시에 개성적인 형태의 전함들도 더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팬들이 프리퀄에서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라이트세이버]] 결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6471310|프리퀄 라이트세이버 액션 모음.]] 에피소드 1의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 콤비의 [[다스 몰]] [[레이드#s-1.2.1]], 에피소드 2의 [[요다]]와 [[두쿠]]의 전투, 그리고 에피소드 3의 초반부 오비완과 아나킨의 두쿠 레이드, [[그리버스]]와 [[오비완]]의 대결과 [[요다|세계관]] [[다스 시디어스|최강자]][[메이스 윈두|들]]의 목숨 건 혈투와 최후반부 '''아나킨과 오비완의 무스타파 결투'''[* 스타워즈 시리즈 최고의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꼽으라면 십중팔구 첫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다.]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프리퀄의 현란한 [[라이트세이버]] 전투는 기술적인 진보 외에도[* 현실적으로는 클래식 트릴로지 시절에 비해 16년동안 영화 제작 기술도 압도적으로 좋아졌고, 배우들이 검술 연습을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영화 내용 및 배경상으로도 잘 들어맞는다. 프리퀄 시점에서 라이트세이버 사용자들은 오랜 기간 훈련을 통해 단련된 [[제다이]]와 [[시스]]들이라서 다양한 [[라이트세이버 검식]] 등의 제다이 무술들이 현역으로 사용되던 시점이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트릴로지 시점에선 [[오더 66]][* 대부분의 제다이가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숙청된 사건]가 실행된 이후라서 살아남은 라이트세이버 사용자는 20년 동안 늙어서 할아버지가 될 때 까지 검 하나 제대로 잡은 적이 없던 [[오비완 케노비]], 팔, 다리가 모두 잘려서 기계로 대체되어 움직임이 느려진 장애인 [[다스 베이더]][* [[두쿠|두쿠 백작]]에게 오른 손목만을 썰린 클론 전쟁기에는 날렵함과 힘이 넘치는 검식 모두를 장기로 하는 제다이였으나 결투를 할 때 뿐이 아니라 걷거나 뛸 때 모두 어마어마한 하중이 전해지는 양쪽다리 모두를 잃은 것이 컸다.(실제로 레벨즈에서 묘사된 결투시 걸음걸이를 보면 안정되어 있다고 하기엔 휘청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명유지장치를 평생 달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 다스 베이더는 사이보그가 된 후 더 이상 예전의 날렵한 움직임이 불가능해져서, 한 손으로 군더더기 없는 동작으로 라이트세이버를 다루면서 포스를 적극 사용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해낸 것이라고 한다.], 제대로 검술 훈련을 받은 경험도 없이 속성으로 제다이가 된 [[루크 스카이워커]], 검을 전투에서 잃어버리고 은퇴한 [[요다]], 검이 없어도 어중간한 제다이는 [[포스 라이트닝|자기 능력]]으로 충분히 지져버릴 수 있는 [[다스 시디어스|황제]]를 합해 다섯 뿐이다.[* 이후 미디어믹스가 계속 출시되면서 설정이 확장되어 은둔해서 살아남은 제다이들이 계속 추가로 등장하고는 있으나 오리지널과 프리퀄 트릴로지가 나오던 시점에는 이 다섯 뿐이었던 것이 맞다.] 즉 세계관 내의 라이트세이버 사용자들의 평균적인 실력이 감소했다고 봐도 된다. 즉 프리퀄 시리즈 외에는 빠르고 현란한 라이트세이버 전투를 볼 수 없다고 보아도 좋다. 이는 프리퀄 이후에 시퀄이 제작된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심지어 '''프리퀄 이후 액션이 발전한 모습이 조금도 나오지 않으면서 팬들은 더욱 프리퀄의 액션을 그리워하는 중이다.''' 게다가 CG로만 도배했다는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프리퀄 트릴로지도 제작 과정에서 세트장을 짓고, 해외 로케 촬영도 했으며, 애니메트로닉스와 특수 분장 등 전통적인 특수효과 기술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